안녕하세요
요즘 겨울에 맹추위가 왔다가 풀렸다가 하네요. 여러분들은 겨울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
저는 날이 추워지니까 군고구마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고 다이어트 식단도 할 겸 인터넷에서 호박고구마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고구마를 찔 수 있는 큰 냄비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다른 요리도 편하게 할 겸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질렀습니다!!!
에어프라이어 AFG-1702T
◆ 제품특징
- 80도 ~ 200도 온도조절 가능해요
- 최대 60분까지 시간조절 가능하며 조리가 완료되면 "삐~" 소리가 나요
- 5.2L의 대용량으로 한 번에 혼자사는 자취생은 물론 4인가족 단위까지 사용가능해요
- 바스켓이 분리가 되며 논스틱 코팅이 되어있어 세척이 용이해요
상자 속 제품 구성에는 에어프라이어, 사용설명서, 에어프라이어 요리 책자 등이 있습니다.
앞모습
뒷모습
코드 선이 길어서 사용하기 편해요.
◆ 바스켓 분리방법 (영상참조)
사진으로 설명할까 하다가 간편하게 영상으로 올립니다ㅎㅎ
손잡이 위 투명색 플라스틱을 화살표 방향으로 밀고 버튼을 아래로 누르면서 손잡이를 들면 분리가 되요.
※ 분리하실때 바닥에 놓고 분리하세요. 공중에 든 상태로 분리하면 아래로 쾅! 떨어져요.
기름진 음식물 조리할 때 기름이 잘 빠지도록 바스켓 밑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구멍이 뚫려있어 설거지도 편하구요.
아!! 참고로 설거지하기 번거로우시면 종이호일 사용하셔도 되요. 종이호일 사용하는걸 사진으로 안찍었네요ㅠㅠ 용량 5.2L이고 사각형 모양의 바스켓인 AFG-1702T 제품에 맞는 종이호일도 같이 구매하시면 좀 더 편하겠죠?
◆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 조리하는 법 (영상참조)
고구마를 씻어서 적당량을 바스켓에 넣습니다.
저는 온도는 180도, 50분으로 설정하는데 고구마 숙성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더라구요. 각 상황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 코드를 콘센트에 꽂으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 파란색으로 ---가 뜨고 밑에 전원버튼에 불이 들어옵니다.
- 전원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뜨고, 왼쪽 +-에서는 온도를, 오른쪽 +-에서는 시간을 조절합니다.
-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고 다시 전원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파란색 바람개비 같은 형상의 불이 들어오면서 조리가 시작됩니다.
- 혹시나 온도, 시간 설정을 제대로했나 확인하고 싶으면 양 쪽 +,-를 한번씩 눌러보세요.
◆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기 결과
제대로 굽혔군요!!
저도 이 제품을 여러번 사용했는데 매번 고구마 상태가 달라요ㅎㅎ 위 사진처럼 터져있기도 하고, 어떨때는 고구마에서 꿀물이 줄줄 흐르고 있기도 해요.
확인차 젓가락으로 구멍 숑숑~
맛있게 굽혔습니다ㅎㅎ 저렇게 금방 굽혔을 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겨울 별미가 따로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군고구마가 좀 식으면 냉장고에 넣거든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와우 고구마가 이렇게 쫀득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ㅎㅎ 진짜 달고 쫀득하고 맛있어요.
◆ 총평을 하자면??
오늘은 평소 가장 자주 먹는 군고구마를 조리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에어프라이어 AFG-1702T 를 리뷰했습니다.
원래 저는 혼자 자취를 하며 요리라는 걸 전혀 못해서 맨날 간편식품이나 마트에서 반조리 된 음식 사와서 대충 끼니를 떼웠는데, 약간은 비싸지만 돈 좀 들여서 에어프라이어 하나 장만하고서는 요리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정말 골고루 챙겨먹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생선과 닭고기를 사와서 조리할 때 기름이 안튀어서 정말 좋아요ㅎㅎ 강추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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