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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용후기들

크레마 그랑데 e-book 이북 리더기 사용후기~ 종이책 들고다니기 무거워서 전자책 하나 구입했습니다!! 독서하자~~

by 온천속곰돌이 2020. 6. 5.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독서를 좀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크로스백이나 작은 가방에 책을 항상 넣어 다녔는데요. 그런데 가방에 묵직한 책 넣고 다니니까 무거워서 어깨도 아프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책장 공간도 보관하는데에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이북리더기 하나 샀습니다!


(자세한 시스템 사양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많이 널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 정보는 포스팅 하지 않고 실제로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및 후기 중심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이북리더기 크레마 그랑데


인터넷에 크레마 이북리더기 검색해서 여러가지 모델 비교하니까 크레마 그랑데, 사운드, 카르타 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그랑데가 가장 최근에 나온 모델은 아니지만 화면이 가장 크더라구요. 6.8인치라는데 육안으로 직접 비교한건 아니지만 스마트폰도 노트 시리즈를 써온 저로서는 큰 화면이 좋아 그랑데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더 큰 화면크기를 자랑하는 크레마엑스퍼트가 있지만..... 너무 비싸요ㅋㅋㅋㅋ 할인가로 445,000원ㄷㄷㄷ 그래도 관심있으면 한 번 살펴보세요~)



구성품


저는 yes24 에서 종이책이든 e-book이든 구매를 자주해서 이북리더기도 yes24 에서 주문했어요~

크레마 그랑데 주문할 때 전용케이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하도 잘 떨어뜨려서요ㅎㅎ


이북리더기 크레마그랑데는 209,000원 / 크레마 그랑데 2 IN 1 케이스는 20,000원 에 구입했습니다.



<크레마 그랑데 단말기>



화면보호기(스크린세이버) 화면이에요. 책 읽다가 잠시 안 볼 때 전원버튼 한 번 살짝 눌러주면 스크린세이버가 떠요.



크레마 그랑데 색상은 흰색, 검정색 두가지 입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버튼이 전원버튼이에요. 3~4초정도 꾹 누르시면 전원 on/off 가능해요.



밑에는 USB 5pin 구멍, SD카드 투입구,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처럼 충전기가 c타입이면 좋은데 이건 살짝 아쉽네요ㅎㅎ 

SD카드는 필수는 아니에요. 기본 내장메모리가 8GB 저장공간이 있어요. 책만 읽으실거면 외장메모리는 굳이 필요할 것 같진 않아요. 저도 내장메모리만 쓰고 있습니다ㅎㅎ



오른쪽 옆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요. 저 버튼 누르면~



이런 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옵니다. 

저는 yes24 e-book 어플을 사용하는데요. 크레마 그랑데는 알라딘 어플도 사용 가능해요~ 단 교보문고는 연동이 안된다는거ㅜㅜ

메뉴를 보아하니 전자도서관 기능도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네요ㅋㅋ 저는 전자책으로 독서기능만 사용해서 다른 기능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처음 개봉하면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으니 설정창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도 해주시구요~ 업데이트 할 때 와이파이 연결하셔야됩니다! 그리고 저는 스마트폰으로도 e-book 을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이든 e-book 리더기든 한 쪽 기계에서 책을 읽은 부분을 연동하시려면 이북리더기가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있어야 해요.



<2 IN 1 케이스>



2 IN 1 케이스는 라이트그레이, 와인브라운, 오트밀 총 3가지 색상이 있어요. 저는 안질리고 무난한 색상을 좋아해서 오트밀 색상으로 pick!



케이스는 이렇게 단말기를 감싸는 젤리케이스와 껍데기(?)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파란색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껍데기랑 손쉽게 부착이 가능해요.



윗부분과 껍데기가 자석으로 합체한 모습!




윗부분만 붙어있기 때문에 아래 부분을 살짝 접어서 편하게 세워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직접 손으로 들고 읽지 않아도 되요.

저렇게 세워서 읽으면 손을 대지 않아도 되는 장점덕분에 저는 밥먹으면서도 책을 읽어요...ㅎㅎ 


조금 더 편리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크레마 리모컨을 구매하시더라구요. 크레마 사운드업을 쓰는 직장 동료한테 리모컨 빌려서 며칠동안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편하긴편해요. 전자책은 스마트폰과 다르게 정전식 터치라서 속도나 터치감에 있어 살짝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리모컨이 있으면 소파나 의자에 편히 앉아서 부동자세(?)를 유지하고 손가락만 움직이면 화면이 넘어가니까요ㅎㅎㅎㅎㅎㅎ 리모컨은 가격이 27,000원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ㅋㅋ 



<크레마 그랑데 스크린>




E-ink가 선사하는 시각의 편안함이 스마트폰 사진으로 전달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눈이 정말 편해요! 이북리더기 구입하기 전에는 스마트폰으로 e-book을 읽었는데 블루라이트필터 기능을 사용해도 눈이 아팠어요ㅜㅜ 근데 이북리더기로 책 읽으니까 종이책을 읽는 것 처럼 눈이 정말 편했어요. 장난삼아 눈 완전 가까이에 화면을 대고 읽어봤는데도ㅋㅋ 눈이 안아팠어요. 왜냐?? 종이책과 거의 비슷하니까! 집중력만 있으면 장시간 독서해도 괜찮아요~


그러면, 종이책과 같으면 밤에는? 종이에서 불이 나지 않으니 이북리더기에서도 불이 나지 않아 밤에는 못읽겠네요??

아닙니다! Front Light 기능이 있어서 조명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처럼 눈이 부시시 않아요. 밤에 읽어도 프론트라이트 기능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낮에는 글씨가 더 뚜렷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색온도조절 기능도 있는데요. 정도에 따라 주황색(?) 빛이 진해지고 약해져요. 저도 낮이든 밤이든 약한 정도로 색온도를 설정해서 독서하니까 시안성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크레마 그랑데 e-book 리더기 구매하기>


크레마 그랑데 209,000원

2 IN 1 케이스 20,000원 

크레마 리모컨 27,000원


클릭하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혹시나 돈 비싸도 괜찮으니까 더 큰 이북리더기를 원하신다면 크레마 엑스퍼트 도 고려해보세요~



여러분 모두 독서 많이 하시고 풍족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이 포스팅에 광고가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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