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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들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를 읽고 - 재무제표 초보 기초 기본 아주 쉽게 이해하기

by 온천속곰돌이 2020. 5. 12.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재무제표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ETF를 넘어 재테크를 제대로 하기 위해 주식공부를 시작하였고 주식투자를 잘하기 위해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볼 줄 알아야함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래저래 재무제표 도서를 검색하였고 오늘 소개해드릴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를 알게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온 재무제표 책들 중 가장 쉬울 것 같아서 무작정 e-book을 질렀습니다!!




최근에 이북리더기 크레마 그랑데를 구입했는데요. 화면도 크고 눈도 안아프고. 사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가벼워서 가방에 넣어다니기 편하고 공간도 얼마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ㅎㅎ


말이 좀 샜는데, 책 후기 시작할게요~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를 읽고>


이 책은 재무제표의 원리를 딱딱한 글 뿐만아니라 직관적인 그림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회계용어와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 설명한다. 그래서 재무제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계의 "ㅎ" 도 모르는 나도 쉽게 읽었기 때문이다.


첫째장 둘째장에선 회계의 아주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그리고 셋째장에선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같이 봐야함을 설명한다.

그 다음부턴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순으로 차근차근 기술되어있다. 



이는 책 후반부에 나오는 내용인데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순서에 맞춰 책이 쓰여진듯 하다. 이렇게 각 영역의 개념뿐만아니라 실제 사례를 들어 실전적용을 하며 군더더기 없이 해석을 해주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접하거나 본 적은 있지만 의미를 모르는 단어들이 참 많았다.

손익거래, 비손익거래, 이익잉여금,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판관비(판매관리비), 매출원가,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감가상각, 손상차손, 유형자산, 무형자산, 개발비, 선급금, 선수금,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매출채권, 지분법, 재고자산 회전율, 매출채권 회전율 등.......

하지만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 를 읽으면 위 개념들이 쉽게 이해가 된다.


재무제표를 보면 각 기업별 사업특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바이오종목 기업들은 연구개발비가 많이 들어간다거나, 면세점 수익성은 임차료가 좌우한다거나 등 각 기업의 재무사정을 알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한 번 읽고 50%는 이해를 하고 지식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사실 2~3회독하면 완벽하게 숙지가 될 것 같긴한데 성격이 급해서..... 다른 저자가 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재무제표 서적을 읽고 있다. 한 책만 여러번 읽으면 지루할 수 있지만 재무제표 책 두 권을 번갈아 반복해서 읽으면 상호 지식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이런 결정을 하였다.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는 재무제표와 회계 지식의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 운동은 기초체력이 중요하고 공부는 기본 개념이 중요하듯이 재무제표도 기초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재테크, 주식투자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재무제표 공부를 계획하고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을 것을 강력 추천한다!!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 할인가에 구매하기>

후기 잘 읽으셨나요?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했다!" 읽고 싶은데 서점에 가기에는 바쁘고 귀찮다면?

yes24, 교보문고에서 간편하게 검색 주문하여 집에서 책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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