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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부산 도심 속 평온한 해안산책로 영도구에 사업차 볼 일 있어 간 김에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영도구 영선동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 들렸다. 수 년 전 우연히 방문했을때 '와 대도시에 이런 이쁜곳이 있구나!'하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들릴 때 기대감이 있었다. 이송도삼거리에 도착하면 위 표지판들을 볼 수 있다. 흰여울마을에서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를 촬영했으며 우리의 영원한 추억 무한도전에서 부산형사 특집으로 촬영을 했다. 표지판 바로 옆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정말 길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보고싶다. 푸른 바다를 낀 산책로를 걷다보면 깨끗이 포장되지 않은 산책길의 시골스러운 투박함과 배들이 둥둥 떠다니는 바다와 저 아래 산책로의 푸른색으로 부터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걷다가 배가 꼬르륵~.. 2019. 10. 19.
조선문화의 절제미를 맛으로 표현하다 - 온새미로 뷔페 레스토랑 최근 부산 중구 수정동에 위치한 코모도호텔에서 숙박을 할 기회가 있었다. 숙박을 하면서 코모도호텔 1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온새미로"에서 저녁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온새미로에 대해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https://www.commodore.co.kr/html/03_restaurant/02.php# 온새미로 사이트) 들어가보자! 더파티등 기타 다른 뷔페들 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자리가 넉넉하다. 그리고 코모도호텔부산의 건물에 있는 레스토랑답게 천장에는 조선 고유의 꽃문양이 그려져있고 벽에는 학, 꽃 그리고 풍경화가 그려져 있는 등 자연과의 조화를 잘 나타낸 한국 고유문화를 느낄 수 있다. 먹어보자! 레스토랑 가운데에 있는 음식들이다. 음식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다... 2019. 10. 12.
쫄깃쫄깃 쌀탕수육 - 뚠뚠이 생안심 쌀탕수육 나는 평소 탕수육을 좋아해서 동네 중국집 탕수육은 다 섭렵하고 다닌다. 하지만 최근 기존의 중국이 탕수육이 질려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검색을 하다가 쌀로 튀긴 탕수육 - 쌀탕수육을 발견하게 되었다. 탕수육을 좋아하는 나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배달주문을 하였다. 우리가 흔히 시켜먹는 중국집의 탕수육과는 포장이 다르다... 치킨 포장인가? 싶었지만 탕수육 포장이 맞았다! 탕수육 중 싸이즈를 시켰다. 내용물은 탕수육, 소스, 감자튀김, 단무지, 양파, 간장, 콜라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서 젤 중요한 건 뭐??!? 탕수육이지! 그래서 탕수육을 씹어보았다. 저 두툼한 돼지고기살이 눈에 뛴다. 두툼해서 질긴거 아닌가 생각될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금방 요리되서 따끈하고 부드럽게 잘 씹힌다. 그리고 제목 그.. 201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