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청담이라는 한식당에서 바싹불고기 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사실 몇일전에도 청담에 보리굴비정식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청담 - 부산 보리굴비정식 한식당 맛집. 녹차물에 밥말아서 굴비 한 점 얹어먹기. 일반외식 상견
안녕하세요 작년이죠~ 작년 2020년 12월 28일에 연말을 기념하여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리굴비라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청담 부산에는 보리굴비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보리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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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바싹불고기 정식과 비교했을 때 메인메뉴만 다를 뿐 반찬은 다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반찬구성, 메뉴판 등은 위에 올려놓은 이전글 링크 들어가셔서 참고하시면 되고 오늘은 다른 점에 대해서만 포스팅 하 겠습니다.
바싹불고기 정식에 나오는 불고기입니다...... 그냥 얇은 떡갈비에요ㅎㅎ
그렇다고 불고기만 나올까요? 그럼 섭하죠!! 생선 조기도 한마리씩 나옵니다. 참고로 이전에 제가 먹은 굴비가 말린 조기더라구요. 이자겸의 난 사건에서 굴하지 않겠다!! 해서 굴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기가 굴비가 된 사연은 저의 보리굴비정식 후기글에서 확인해주세요ㅋㅋ
바싹불고기 정식이라는 이름답게 겉면은 바싹 굽혔습니다. 하지만 속은 바삭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사실 사진으로도 알 수 있지만 떡갈비같이 생긴 불고기가 양이 적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정식인데 떡갈비 크기랑 두께가 좀 많이 컷으면 돈값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청담 식당의 바싹불고기 정식 상차림 사진입니다. 이전글과 같이 반찬 구성은 똑같죠?ㅎㅎ 여기는 이전에 보리굴비정식 먹을때도 느꼈지만... 메뉴에 들어있는 메인 음식의 양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메인 음식은 그냥 메뉴에 따라 바뀌는 정도이고, 서브 반찬들이 빵빵합니다. 돼지고기수육, 낙지볶음, 표고버섯탕수, 두부튀김, 배추전, 미역국, 된장국, 잡채 등 다양해요.
아무리 서브반찬들이 푸짐하다고 해도, 메인 음식이 오늘 처럼 양 적으면... 식당으로서는 마이너스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음식의 (사소한 나물반찬도) 맛과 식감, 질은 굿굿!!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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