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1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부산 도심 속 평온한 해안산책로 영도구에 사업차 볼 일 있어 간 김에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영도구 영선동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 들렸다. 수 년 전 우연히 방문했을때 '와 대도시에 이런 이쁜곳이 있구나!'하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들릴 때 기대감이 있었다. 이송도삼거리에 도착하면 위 표지판들을 볼 수 있다. 흰여울마을에서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를 촬영했으며 우리의 영원한 추억 무한도전에서 부산형사 특집으로 촬영을 했다. 표지판 바로 옆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정말 길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보고싶다. 푸른 바다를 낀 산책로를 걷다보면 깨끗이 포장되지 않은 산책길의 시골스러운 투박함과 배들이 둥둥 떠다니는 바다와 저 아래 산책로의 푸른색으로 부터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걷다가 배가 꼬르륵~.. 2019. 10. 19. 이전 1 다음